백지영사고전말, "우윳빛깔 백지영" 외친 '은초딩' 덕분
백지영사고전말, "우윳빛깔 백지영" 외친 '은초딩' 덕분
  • 승인 2009.01.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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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이 백지영의 방송사고를 유발한 범인(?)으로 밝혀졌다. ⓒ 방송화면캡쳐

[SSTV|김지원 기자] 백지영사고의 전말이 드러났다.

지난달 27일 열린 ‘2008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백지영이 노래를 부르던 중 갑자기 웃음을 터뜨린 ‘사고’의 전말이 4일 방송된 ‘1박 2일’을 통해 밝혀졌다. 범인은 알고보니 ‘은초딩’ 일당이었던 것.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1박 2일’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은지원은 유독 축하공연에 나선 개그맨 한민관 등에게 열광하는 등 유독 흥을 주체하지 못했다.

은지원은 이어 MC 몽, 김C와 함께 이날 초대가수로 무대에 선 백지영을 향해 “사랑해요 백지영”, “우윳빛깔 백지영”등의 구호를 외치며 ‘하트’를 그려보였다. 그러자 백지영은 애절한 발라드곡 ‘총 맞은 것처럼’을 열창하던 와중에도 결국 웃음을 참지 못하고 노래를 잠시 중단해야만 했다.

‘은초딩 일당’ 때문에 방송사고를 내고 만 백지영은 노래가 끝나자 이들을 향해 손가락으로 총을 쏘는 자세로 복수(?)했고 이에 ‘1박 2일’ 멤버들은 총을 맞은 듯 쓰러지는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을 더욱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주에 이어 메이저리거 박찬호와 ‘1박 2일’ 멤버들의 치열한 ‘복불복 대결’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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